설치형 텍스트큐브의 UI

Skin story | 2009.07.17 13:15 | leezche
설치형 텍스트큐브의 UI는
불편하고, 예쁘지 않다.
기본적으로 grid가 엉망이다.
grid가 잘 맞춰져 있는 UI는 사용자로 하여금 피곤함을 덜어준다.
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.

css를 조금 손보려고 하였으나, 효율적이지 못했다.
이내 포기했다.
css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커버할 수가 없다.

설치형 텍스트큐브는 오픈소스인데
디자이너가 참여하기엔 장벽이 너무 크다.

텍스트큐브의 UI를 개선하려는 디자이너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
지금보다는 편한 UI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을것 같다.

관리자 화면도 블로그 화면처럼 치환자를 이용한 스킨 시스템이라면
그 단 한명의 디자이너가 더 나은 텍스트큐브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?

텍스트큐브는 정말 좋은 블로그 툴 임에도 불구하고,
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UI인 것 같다.

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 누구도 탓할 수가 없다.
사실 감사하다고 절을 해도 모자랄 판이다.

사실 나도 스킨을 만들어 배포하면서
내가 만든 스킨을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 달라는 이야기가 나올때마다.
힘이  빠진다.
아마 시간이 남아돌아 텍스트큐브를 만드는 사람은 없을거다.

다들 텍스트큐브에 대해 생각도 많고, 하고 싶은것도 많을테지만,
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를 너무 잘 알것 같다.

감사하며 그냥 써야겠다.
스킨이나 열심히 만들어야겠다.. :)